도메인 작명하는 방법



사업이나 개인적 필요에 의해 도메인이름을 작명하는 일은 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대기업에서도 브렌드 개발 차원의 작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도메인의 작명은 새로운 브렌드의 개발과 같은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브렌드네이밍 전문가는 아니지만 도메인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 도메인의 작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1. 단어와 표현이 적절하며 쉬운가
2. 웹사이트나 서비스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가.
3.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가
 
정도일 것입니다.

첫번째의 문제는 '사용의 편리성과 마케팅의 효율성'에 대한 고려라고 하겠습니다. 도메인이 쉬워야 기억하기도 좋고 홍보효과가 금방 나타날 테니까요. 짧은 도메인, 한단어 도메인, 발음이 쉬운 도메인이 좋은 도메인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국말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형태의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특히 발음과 표기의 용이성, 단어의 길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paran 이나 daum은 길이도 적절하고, 발음과 표기가 쉽다는 측면에서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두번째, 웹사이트와 서비스의 특징을 적절히 나타내고 있는냐 하는 문제는, 사용자들이 해당 도메인을 보고 얼른 서비스를 알아볼 수 있게 함으로서, 홍보효과를 높힘과 아울러, 해당 도메인이나 서비스 하나만 기억하고서도 나머지 하나를 유추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를들어 웹하드(webhard.co.kr)의 경우, 도메인만 봐도 단박에 사이트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구글의 광고프로그램인 adwords 는 광고를 의미하는 ad와 키워드를 의미하는 words를 조합함으로서 해당 도메인을 보고서 금방 서비스를 유추 해 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어찌보면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만, 도메인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메인이 긍정적이고 사업에 유리한 이미지를 주지 못한다면 아마도 해당 도메인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장애가 조성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예를들어 장례사업을 한다고 할 때 444.co.kr과 같은 도메인은 해당 서비스를 표상한다는 측면과 쉽다는 측면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지만, 그 이미지가 부정적이므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도메인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이보다는 오히려, heaven, 이나 jangye, 혹은 peace와 같은 도메인을 사용하거나 이들 단어를 조합하는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비즈니스에서 도메인을 선택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짧은 한단어 도메인을 사용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의 한단어 도메인은 이미 등록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구입해 사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불가피하게 작명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위에서 간단한 몇가지만을 언급했습니다만, 도메인 작명은 기본적으로 '브랜드 네이밍'이라는 측면에서 이 외에도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한 몇가지만 잘 검토해도 도메인 작명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유명 도메인 업체인 '가비아'에서 제작한 것으로 도메인 브랜드 네이밍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이 사실상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을 전제로 제작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중소 사업자가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맞지 않는 측면도 있지만, 참고삼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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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