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당을 반대하는 여러 주장들이 있습니다.

 

1. 민주당에 들어가야만 대선 승리가 보장된다는 주장

그렇다면 자민련과 민주당은 어떻게 합당도 안하고 연합만으로 정권을 잡았을까? 지난 2002년 대선의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 역시 사실상 연합의 형태였고, 정몽준은 마지막 순간에 배반했지만 정몽준 지지자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노무현을 지지했다. 한마디로 2002년 대선 역시 합당 없이 연합만으로 정권을 잡았다.

 

2. 민주당과의 통합으로도 신당 창당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

민주당의 구성원들의 정당의 조직과 운영에대한 입장과 신당 추진세력의 입장이 근본적으로 동일하지 않으므로, 정강정책에 대한 근본적 차별성이 존재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통합하여 창당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은. 정강과 정책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한 정책정당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핵심적 가치를 훼손시키는 주장으로 그 타당성이 없다. 특히, 정강과 정책이 다른 두 정치집단이 동일한 정당에 있게될 경우, 상호간의 잦은 충돌이 불가피하고, 보통의 정당구성원의 정당에대한 장악력이 떨어지고 엘리트정치인들의 역할이 강조될 수밖에 없어 근본적으로 신당을 창당하고자하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3. 신당은 부산경남지역당이라는 주장

신당을 부산경남지역당으로 간주하고 민주당을 중심으로한 반한나라당연합의 한 부분으로 보려는 경향으로 신당이 독자적인 정강과 정책을 가진 별개의 정치세력이라는 것을 부인하려고 하거나, 그 의미를 축소하려는 기도이다.

 

4. 차기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신당 창당은 실패라는 주장

보통의 평당원이 정당을 장악함으로서 실질적인 집권을 한다는 신당의 근본적인 목표는 무시한채, 선거 승리 여부만 가지고 그 성공여부를 판단하려는 주장으로, 당원이 배제된 선거 승리는 사실상 당원의 승리가 아니라는 점을 간과한 전후가 전복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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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