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말 못하는 민주당 내 친노들

한명숙, 이광재, 안희정을 비롯한 민주당 내 수 많은 '자칭 타칭 친노' 정치인들이 좀 이상합니다.

할 말이 없는건지, 말을 하고싶어도 안하는 것인지...

지난 3.16일의 4+4합의안을 민주당이 거부하고 협상터이블을 박차고 나가고,
민주당이 얼토당토 않는 협상안을 들이밀면서 뗑깡을 부리는 와중에도...,
야권의 그 누구도 김문수를 이길 수 없다는 패배적 설문조사 결과가 연속되는 와중에 유시민 전 장관이 누님같은 (유 전 장관의 표현) 한명숙 전 총리가 있는 서울을 버리고 어려움이 분명히 예상되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내 자칭 노무현정신의 계승자들에게(그 전에는 노무현에 대한 비판자를 자처했었고...) 수많은 인신공격과 독설에 시달리고 있을 때에도,
민주당이 결국 4+4전국 협상을 파탄내고 국민의 바람을 저버렸을 때도,
민주당이 말도 안되게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을 제시하면서 그것이 아니면 경기도를 단일화 할 수 없다고 박박 우길때도,

그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국민참여당에서는 '서울, 충남, 강원' 같은 지역은 후보를 내서는 안된다는 말이 지도부에서 조차 나오고 있었습니다.
민주당 내 친노 정치인들은 할 말이 없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말하고 싶어도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해야할 말조차 못하게 하는 민주당에서 그들은 무엇을 하고있는 것일까요?

평소 진정으로 존경하는 민주당내 친노 정치인들께 묻고싶습니다.
"지금 무얼 하고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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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