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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절 운운하는 자들에게는 나라와 법은 있을지 모르지만


공동체와 민족은 없습니다.


공동체의 면면히 흐르는 역사와 문화, 공통의 인식이 없으니


정부의 수립이, 이전의 역사와 지금의 역사를 단절시키는 사건이 되었던 거지요...


뉴라이트 놈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에게는 공동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왜 일본이 패망한 뒤에  '친일 부역자, 민족배반자'들이 일본으로 가지 않고 조선에 남았는지, 일본인이 왜 패망한 일본 땅으로 돌아 갔는지를 말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이 부정하는 우리 민족공동체의 역사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마, 친일의 굴레 속에서 살았던 63년이 괴롭고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찢어버리고 싶었겠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공동체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들은 '헌법'이나 '정부', '법'이 없는 시기에는 사람을 죽여도 죄가 안되고,

아무것도 없고, 질서도 없는 것 처럼 말합니다.

정부가 서기 전에도 우리에게는 공동체의 질서가 있었고, 공동체에 대한 의무가 있었다는 것을 그들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때, 일제시대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이였으니까.

그때의 친일, 민족배반은 당연한 거였고.

그냥 '흘러간 역사'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Posted by 바람의 흔적